[독일정착기] 정보 수집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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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사이트 및 업체의 지원을 전혀 받지 않은 개인적인 감상을 정리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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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제일 확실한 곳에 물어보자.

• 주한 독일대사관
  
  독일 상황, 비자 및 영사 관련 문의는 이곳을 통해서 했다. 사이트에 문의 입력 폼이 있고 질문을 입력하면 메일로 답변이 온다. 당연히 한글로 질문이 가능하고, 한글로 답변이 온다.
  
  필요한 서류, 준비 방법 그리고 입국 후에 비자 전환과 관련된 내용들을 문의했고, 대체로 상세히 답변을 얻을 수 있었다. 공식적인 QA라 답변의 신뢰도는 두말할 것 없다. 다만 입국 후에 비자 전환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선 외국인청, 노동청 등 다른 기관이 주무처가 되므로 정확한 답변을 얻을 수 없었다. 어디까지나 비자 및 영사 관련 문의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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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하라. 그러면 찾아질 것이다.

커뮤니티

 

• 베를린 리포트
  아마 독일과 관련된 모든 목적의 정보가 모이는 곳이 아닐까 한다. 다만 오래전에 만들어진 커뮤니티이고 관리 상황이 안 좋은지 검색 기능이 열악하다. https 가 아직 지원이 안 되어, 가입을 하거나 글을 남기진 않지만 방대한 자료를 살펴볼 수 있다.
• 구텐탁 코리아
  베를린 리포트의 진화 버전이라 볼 수 있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오피셜 포스트가 풍부하다. 운영하시는 대표님이 아주 유용한 유튜브 채널도 운영 중이시다. 다만 호스팅 지역의 문제인지 한국에서 사이트 접근이 무겁고 느리다. (* 툴을 통해 36개국 스피드 체크를 해본 결과 독일과 영국에선 속도가 괜찮음)
• 제이 클래식 (유학원)
  온라인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얻고 있는 곳이다. 그리고 직접 대면 상담을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은 곳이기도 하다. 상담해 주시는 분이 관련 업무를 많이 해보셔서 전문적이고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서 적확한 정보를 제공해 주셨다.
  베를린에서 독일 생활을 시작하실 분이라면 제이 클래식의 정착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베를린 내에서라면 거주지 등록이 가능한 숙소도 부동산과 연계하여 운영 중이고, 거주지 등록, 계좌 개설, 보험, 전화, 인터넷 신청 등 모두 직접 동반 서비스도 제공한다. 물론 사업체이다 보니 유료인데 여타 에이전시와 비교해 말도 안 될 정도로 가격이 저렴하다.
• German Insider (네이버 카페)
  베를린 리포트의 네이버 카페 버전이다. 다양한 분야의 정보가 활발히 공유되는 곳이다. 주로 주재원, 가족 단위 이민 관련 질문이 많이 올라온다.

Facebook Group

 

• 독일 유학생들의 네트워크
  독일 생활과 관련하여 거의 실시간 수준으로 질의응답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올라오는 글들을 살피며 입독 후의 주의사항을 하나둘 파악하게 되었다.
• 독일에서 방 구하기
  역시 집 걱정이 제일 크다. 츠비쉔, 나흐미터 등 다양한 매물들이 올라온다. 지역과 룸 컨디션, 가격을 보며 대략적인 시세 파악에도 도움이 된다.
• 독일에서 구인구직
  주로 거주자(비자를 가진)를 대상으로 한 파트타임이나 한식당, 한인 슈퍼, 한인 물류 업체의 구인이 많이 올라오지만 가끔 주재원 모집 공고가 올라오기도 한다. 구인뿐만 아니라 구직 피드도 가끔 올라오기도 한다.

Blog

 

• 도이치아재
  입독 과정 및 정착 과정이 상세하고 알기 쉽게 잘 정리되어 있고 독일에서의 일상과 생활 팁이 잘 정리되어 있다. 입독 준비하는 이에겐 그저 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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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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