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착을 위한 큰 흐름은 어학연수 후 취업으로 정했다. 어학연수는 최대 1년간 비자를 받을 수 있는데 취업 비자 전환까지 생각하면 취업은 입독 후 6~10개월 차에 이루어지는 게 바람직할 것 같다.
지금껏 모은 정보를 기반으로 독일에 들어가기 전과 들어간 후에 발생할 이벤트들을 정리해 보았다.
이 내용은 어디까지나 본인 상황에 맞추어 작성된 이벤트들로 참고하실 분은 상황에 맞게 취사선택 하시면 될 것 같다.
입독 전 이벤트
- 타임 라인 만들기
해야 할 일의 목록을 만들고, 대략적인 경과 일수와 준비 시기 설정 - 자금 계획 만들기
나와 대장님과 추쿠(고양이)의 이동과 체류 경비 산정 - 정착 희망 지역 선정
조건 1: 외국인에 대한 거부감이 적은 지역
조건 2: 한국인이나 일본인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는 지역
조건 3: IT 회사가 많은 지역
* 후보지 - NRW 지역 (뒤셀도르프, 쾰른) - 어학연수 지역 선정
조건 1: 정착 희망 지역으로 면접 보러 가기 편한 지역
조건 2: 주거비, 생활비 및 학비가 저렴한 지역
* 후보지 - 도르트문트, 보훔, 에센, 뒤스부르크 - 어학원 선정
조건 1: 역에서 가까울 것
조건 2: 교통 정기권 혜택 가능할 것
조건 3: 저렴할 것 - 고양이 입독 준비
작업 1: 마이크로칩 장착 (이미 일본에서 장착 완료)
작업 2: 광견병 백신 및 항체검사 (최소 4개월 전)
작업 3: 항공사 및 검역소 연계 (최소 1개월 전) - 집 구하기
부동산 대행업체 (독방) 를 통하여 대행 예정 (입독 3개월 전)
* 대행 수수료: 집세 2개월 치 (지역에 따라 다름)
* 서비스: 희망 지역에 조건에 맞추어 집을 찾아주고 계약까지 지원해 줌
* + 추가 요금으로 각종 이주 지원 서비스도 제공함
* ex) 거주지등록, 계좌 개설, 인터넷, 보험 신청 등 - 어학원 예약
가능하면 우리나라 유학원을 통해서 예약 - 항공편 예약
집 계약이 완료되면 준비
고양이 수송 필요 - 여행자 보험 신청(무비자 체류 기간: 3개월 국내 보험)
가입이 간단하고 저렴한 것
* 후보 - 캐롯손해보험(구.한화) - 비자 서류 준비
정리 중 - 환전 및 외화 계좌 준비
정리 중
by Unsplash.
입독 후 이벤트
- 선불폰 개통
미리 국내에서 구매해서 갈지, 공항에서 도착해서 살지 고민 중 - 집 계약
입독 후, 중개회사와 함께 진행 - 거주지 등록
입독 전, 집 구한 후 인터넷으로 테어민 미리 신청(최소 입독 1개월 전) - 은행 계좌 (지로콘토, 슈페어콘토) 개설
거주지 등록 후 신청 가능 - 독일 보험 신청 (비자 신청용)
계좌 개설 후 신청 가능
공보험 불가 (소득이 없는 신분이어서 사보험으로)
* 후보 - 케어컨셉, 에듀케어 - 인터넷 신청
계좌 개설 후 신청 가능 - 교통 티켓(정기권) 구입
어학원 연계 후 할인 정기권 검토 - 비자 신청(어학연수)
- 독일 생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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