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2 [독일정착기] 대략적인 일정 짜보기 타임라인 2022년 1월, 입독 시기로 정했다. 큰 문제가 없다면 코로나 백신 2차 접종까지 끝나고, 어학연수를 위한 자금도 어느 정도 확보가 된 시기이기 때문이다. © 2021. Am Morgen. CC BY-NC-SA 4.0. 一歩一歩だよ (한 발짝 씩이야) 이렇게 계획을 세우면서 문득 예전에 다니던 회사 선배님이 떠올랐다. 회사 내 프로젝트 중 하나가 파탄이 났었고 긴급히 헬퍼로 그 선배님과 투입된 적이 있었다. 난 잠도 거의 못 자면서 만들고 테스트하고 만들고 테스트하고, 선배님은 큰 틀만 갖고 세세한 디테일을 확인하며 설계를 마쳐나갔다. 말 그대로 꾸역꾸역 진행되던 프로젝트였다. 끊임없이 문제가 발생했고, 설계적 결함도 하나씩 보이고 불리한 입장이다 보니 고객도 요청사항이 점점 많아졌다. 정말 .. [독일정착기] 이벤트 정의 - 계획 세우기 독일 정착을 위한 큰 흐름은 어학연수 후 취업으로 정했다. 어학연수는 최대 1년간 비자를 받을 수 있는데 취업 비자 전환까지 생각하면 취업은 입독 후 6~10개월 차에 이루어지는 게 바람직할 것 같다. 지금껏 모은 정보를 기반으로 독일에 들어가기 전과 들어간 후에 발생할 이벤트들을 정리해 보았다. 이 내용은 어디까지나 본인 상황에 맞추어 작성된 이벤트들로 참고하실 분은 상황에 맞게 취사선택 하시면 될 것 같다. 입독 전 이벤트 타임 라인 만들기 해야 할 일의 목록을 만들고, 대략적인 경과 일수와 준비 시기 설정 자금 계획 만들기 나와 대장님과 추쿠(고양이)의 이동과 체류 경비 산정 정착 희망 지역 선정 조건 1: 외국인에 대한 거부감이 적은 지역 조건 2: 한국인이나 일본인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는 지역.. 이전 1 다음 728x90